SBS 스페셜 간헐적 단식!
‘오늘은 몇 시간 동안 드셨나요?’
몇 년전 ,사람들이 식사하는 시간을 조사하는 실험이 있었다. 실험 결과, 오늘날 현대인들은 야식까지 하루 15시간 이상, 즉 깨어있는 시간 하루 종일을 먹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었다. 그에 따라 2019년 sbs스페셜에서는 먹는 시간을 줄이는 방식인 ‘간헐적 단식’이 소개 되었다. 간헐적 단식은 16시간 단식 8시간 식사, 12시간 단식 12시간 식사 , 5일 식사 나머지 2일 단식 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는 단식은 종교적인 행위 또는 단식투쟁과 같은 시위 때문에 건강이나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은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었다.
“2005년에 비해 2022년에 비만 환자 약 46% 증가”
모두가 알다시피 정해진 식단은 지키기가 어렵다.
어지간한 의지가지고는 작심삼일로 끝나거나 2주를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은 7일중에 2일만 단식을 진행하면 된다. 일명 5:2 다이어트이다.(16:8이나 12:12 다이어트도 있으나 책에선 난이도와 효과 때문에 5:2 다이어트를 강력추천하였다.) 기존에 나와있는 다이어트는 모두 엄격하고 빡빡한 기준을 지켜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칼로리를 제한하거나, 음식의 종류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았다.(ex)키토제닉 다이어트, 자연식물식 다이어트 , 일반적인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
안그래도 적게 먹어서 힘든데, 이런 계획적이고 자세한 식단을 지키는데서 오는 피로가 쌓이는 바람에 다이어트를 지속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나는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라고 생각한다. 다이어트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기본 2~3달은 봐야 어디서 살 좀 빠졌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사람의 몸에도 관성의 법칙이 일부 적용되어서 쉽게 살 찐 현재의 몸 상태를 변하게 놔두지 않는다. 이런 관성을 깨려면 지속적인 다이어트 식단이 필요하다.
이에 알맞게도,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이점은 지속성이다. 7일 중에 2일만 굶으면 되기에 목표하는 체중이 될 때까지 또는 살이 빠질 때까지 칼로리 제한을 하는 일반적인 다이어트와는 달리 맘껏먹을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기에 지속성이 가능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간헐적 단식은 유지어트하는데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이어트가 완료된 사람의 경우 그 체중이 다시 올라갈까봐 걱정하는 사람이 매우 많을 것이다. 때문에 목표 체중에 도달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혹독한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을 수 있는데 간헐적 단식은 이런 걱정을 단번에 날려 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간헐적 단식은 아예 단식이아니다. 일주일중 2일만 500~600kcal만 먹는 날인데, 아예 굶지 않는 다는 것도 얼마나 좋은 일인가. 이 사실은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너무도 큰 희망을 준다. 모두 열심히 하여 다이어트를 성공하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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