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무이자 후불결제 구조
‘겨울 시즌 부족한 사입비 확보 방법’
작년 기준 연매출 120억을 넘기면서 매월 들어가는 사입비가 평균 3억을 훌쩍 넘겼다. 말이 3억이지 가을, 겨울 시즌에는 5억이 넘기는 적도 제법 있어서 현금 구하는 일이 여간 쉽지 않았다. 선정산 서비스를 쓰더라도 확정된 매출만 받다보니, 먼저 입금해줘야하는 도매처들마다 매일 나가는 돈에 숨이 막히는 느낌 이었다.
사입비에도 BNPL이라 불리는 후불결제 서비스가 있다길래 신청했는데, 이번 가을 시즌 준비하면서 3개워간 8억에 가까운 사입비를 지원 받고 에이블리, 지그재그에서 나온 매출로 사입비를 나중에 결제할 수 있었다.
“매월 최대 10억까지 사입비 외상 지원”
매출 10억만 넘어가도 사입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 사장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는 이상한 대부 업체 아닐까 걱정했는데, 서비스 설명을 들은 바로는 미래에 발생한 매출 채권을 넘겨주고 해당 채권을 바탕으로 사입비를 먼저 결제해주는 팩토링 서비스라고 한다. 대출이 아니기 때문에 신용도 하락이나 향후에 빚으로 번질 위험도 없고, 내 매출을 바탕으로 최대 월 10억까지 사입비를 미리 결제 받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바이나우 서비스 사용하면 저렇게 내가 외상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최고 많은 한도가 거의 10억 가까이 나와서 겨울옷 준비할 때 든든한 기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겨울 옷 준비하면서 5억 정도를 바이나우 통해서 외상 결제 했고 다음달 지그재그, 에이블리, 브랜디 3개 사이트에서 들어온 매출로 외상 결제금액을 후결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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